"UAE 적은 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이번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UAE에서, "바이든'에 버금가는 말실수를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UAE 현지에 파견 중인 우리나라 아크부대를 방문해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 우리와 UAE가 매우 유사한 입장에 있다"라고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말을 들은, 이란은 가만있을 수가 없지요.

바로, 반응이 나왔으며, 이란 외교부를 통해서 "UAE를 포함한 페르시아만 연안국가들과 이란의 역사적이고 우호적인 관계와 신속하고 긍정적인 발전에 대해 무지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우리 정부를 향해서 설명을 기다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우리 대통령실은 다음과 같이 발표를 했는데요.

"UAE가 당면한 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면서 열심히 근무하라는 취지에서 하신 발언"이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이란을 상대로, '제2의 날리면' 사태가 벌어진 듯합니다!

 

 

▒ UAE와 이란

UAE와 이란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 좋을 듯합니다.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인접국가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이란과 UAE는 매우 가까운 국가이며, 가장 가까운 거리는 39km에 달하는 매우 가까운 거리를 둔 국가입니다.

▶친UAE, UAE이란

지금까지, 두 나라는 서로 간에 별다른 이견과 분쟁이 없었던, 국가였습니다.

▶교역국

서로간에 매우 친밀한 국가인 만큼, 서로간에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UAE가 이란의 최대 수입국가이며,  UAE의 경우에는, 두바이의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 중에 40만 명이 이란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UAE의 경제를 이란이 움직인다는 말까지 있다고 합니다.

 

 

▒ 이란의 반응

이와 같이, 별다른 이견없이, 사이좋게 지내 온 이란과의 관계를 알지 못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갑자기 UAE과 이란과의 관계를 '주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말을 듣고 어떻게 가만있을 수 있을까요?

이란 외교부, '윤 대통령의 무식한 발언' 질타 - 통일뉴스

이란과 우리나라는 1962년 수교를 이어왔습니다.

 

지금은, 초기이며, 설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금과 같이 단순히 '격려차원'이었다는 말로 마무리하려 하다면, 더 큰 일을 겪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UAE 적은 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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