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고르기와 종류 별 장점과 단점 (초음파.가열.자연기화식).

생활정보

티롤의꿈 2022. 2. 13. 22:54

집에 한 대씩은 다 있는 가습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습기는 말 그대로 집안이 건조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집안의 습도를 높이려고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한 가지 방식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요즘에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가습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초음파식, 가열식, 자연기화식

오늘은 각각의 방식에 대한 장점과 단점 등을 알아보고 내게 맞는 방식은 어떤 방식의 가습기가 맞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몇 해 전에는 가습기가 큰 이슈가 되어서 잘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일부 제품에 대한 문제이고 잘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아는 게 힘이다! 가자!"

가습기는 모두가 알고 계시듯이 실내의 습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이와 반대되는 제품은 실내의 습도를 낮춰주는 제습기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습기의 종류별 장점과 단점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방식이고 예전 초기부터 사용해 오던 방식입니다.

초음파 방식은 진동판의 진동으로 물을 튕겨내서 가습 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아주 작은 물방울들이 나와 실내를 가습해 주는데요.

물방울이다 보니 넓은 면적을 가습 하기에는 능력이 조금 부족한 것이 단점이고 입자가 다른 방식보다 큰 물방울로 인해서 각종 세균들이 물방울에 달라붙어 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초음파 방식을 사용하는 가습기는 1~2일마다 청소해 줄 것을 권장합니다.

몇 해 전 가습기 사고도 초음파 방식을 사용한 가습기에서만 사고가 발생한 점을 보더라도 알 수가 있습니다.

가열이라는 단어에서 쉽게 알 수가 있듯이 물을 가열해서 수증기로 가습 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초음파 방식보다는 가벼워서 가습의 범위가 초음파 방식 보다는 넓다는 게 장점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또 한 가지는 물방울이 아닌 수증기로 가습 하다 보니 크기가 작아서 세균 등의 유해물질이 엉겨 붙어 함께 떠다니는 일이 없다는 것도 장점일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물통에 각종 이물질들이 고이게 되므로 일주일에 1~2회는 물통 청소를 해주시길 권장합니다.

단점으로는 가열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전기가 많이 사용이 되며 가열하기 위한 시간 때문에 빠른 가습이 어렵고 다는 것도 단점이 될 것 같습니다.

자연기화 방식은 말 그대로 자연적으로 기화시키는 방식으로 빨래를 널고 주무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통에 필터가 돌아가며 젖은 부분이 팬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말라가며 수증기의 방식으로 가습 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도 수증기로 가습하는 방식이다 보니 넓은 공간을 가습 할 수 있으나 가습의 양이 매우 적어 실제로는 넓은 공간에서의 효율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또한 팬을 이용하다 보니 소음면에서는 다른 제품에 비해서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또 한 가지 팬의 바람을 젖은 필터에 불어서 수증기를 만들다 보니 가습 자체가 조금 차가워 환경적으로 조금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사용해야 하는 제한이 조금 있습니다.

자연 기화 방식도 가열 방식과 같이 수증기 방식이라 이물질이 함께 방출되는 게 아니라 물통에 침수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최소한 1~2회는 청소를 해 주실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가습기 초음파, 가열식, 자연기화식에 따른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에 대한 궁금증도 많으신 듯한데 어떤 분들은 정수기 물만 사용하는 분도 계시고 시중에 판매하는 물을 사셔서 그것만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가장 좋은 것은 수돗물입니다.

수돗물이야 말로 가장 안전하게 처리된 물로 수돗물을 사용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혹, 지하수를 쓰시는 분들은 자재해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