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의' vs '정상회담' 차이를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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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롤의꿈 2022. 9. 22. 12:50

지금의 시대는 '자급자족'으로 살 수많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른 나라와의 외교는 무척이나 중요하고, 사안과 때에 따라서, 실무자들이 만나거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정상들이 만나서, 의견을 나누고, 사안들을 결정하는 일이 있습니다.

우린, 이러한 행위를 말할 때, '정상회의' 혹은 '정상회담'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

혹시, '정상회의'와 '정상회담'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사실, 저도 잘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그냥 대략의 분위기로만 알지, 정확한 의미를 알고, 계신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도 알아야 하는 것이, 언론이 말장난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모임의 성격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상회의'와 '정상회담'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함께 얘기하고자 합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 정상회의
▣ 정상회담
▣ 정상회의, 정상회담 차이점
▣ 마무리...

'정상회의'란? '頂:정수리 정, 上:위 상, 會:모을 회, 義:논의할 의'를 사용하여, 각 나라의 정상이 모여, 논의하는 모임. 자리를 말합니다.

中. 러 주도 정상회의에 간 에르도안 "SCO 가입 추진"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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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이란? '頂:정수리 정, 上:위 상, 會:모을 회, 談:말씀 담'을 사용하여, 각 나라의 정상이 모여, 얘기를 나누는 모임. 자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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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 토론의 의미
회담 : 모임의 의미

회의 : 단체, 모임, 집단 간
회담 : 개인과 개인 간

지금까지 '정상회의'와 '정상회담'의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둘 다, 정상들이 만나는 상황에서는 중요한 자리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자리의 성격을 규정할 때, '회의'인지 아니면, '회담'인지를 구분하는 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아무래도, '회담'으로써 규정되면, 사안에 대한 중요도가 조금 더 올라가고, 두 나라 사이의 친밀도를 조금 더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란 생각에서 입니다.

미묘하지만, 다른 두 단어!

앞으로는 언론에서 해당 단어가 나오면, 조금 더 주의 깊게 보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