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치(招致)의 뜻과 의미를 알아보자!

최근, 언론기사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 중에서 눈에 띄는 단어가 있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초치(招致)라는 단어인데요.

초치(招致)라는 단어를 아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리란 생각에 준비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사건이나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곳에 사용되고 있는 단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략적인 의미부여로도 이해할 수 있지만, 오해가 없는 제대로의 사실 그대로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치(招致)의 뜻과 의미를 알아보고 이 단어가 사용된 배경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 초치(招致)

韓-이란, 서로 상대국 대사 초치... 외교 갈등 확산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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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치(招致)의 뜻
• 초치(招致)의 의미

 

 

▶초치(招致)의 뜻

초치(招致)란 말은, "초청하다" 할 때 쓰는, 부를 초 '招', 와 "도착하다", "이르다" 할 때 사용되는 이를 초 '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초치(招致)란? "불러 들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뜻을 위의 기사에 풀어보면, 한국에서는 이란의 대사를 불러들였고, 이란에서는 한국대사를 불러들여서, 서로 간에 양국의 대사를 불러들여서, 외교적인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의 기사제목입니다.

이러한 상황의 배경은 다들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의 UAE 순방 중 파견중인 아크부대에 방문하여 병사들을 상대로 한 말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

사실은, UAE와 이란의 관계는 나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란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제3자인 윤 대통령의 발언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하였고, 이에 우리나라 대사를 초치한 것입니다.

 

 

▶초치(招致)의 의미

이 말은, 외교에서 사용되는 말로 써, 초치(招致)라는 말이, 뜻하고 있는 말만 봐서는 그리 신경 쓸 말이 아닌 듯 하지만, 약간의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의 경우만 보더라도, 이란이 대한민국 대사를 초치해서 항의를 하는 모습을 보더라도, "초치(招致)는 항의다"라는 의미가 외교계에서는 일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항의성으로 불러들이는 일에는 초치(招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사안이나 인사 등의 만남으로 불러들일 때에는 면담, 초대, 조치 등의 단어들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비슷하지만 구분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외교란? 매우 민감해서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매우 조심스럽고,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해외순방만 나가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외교란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가 매우 조심스럽고, 민감하고, 의미를 가지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준비된 상태에서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에서의 모습 그대로는 안된다는 것을 빨리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국내에서는 언론의 마사지가 있어, 양념이 가능하지만, 국외에서는 그럴 수 없거든요!

 

지금까지 '초치(招致)의 뜻과 의미를 알아보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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