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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공과 어공 뜻과 차이점

티롤의꿈 2023. 7.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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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공과 어공의 뜻과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에 기사 등을 통해서 자주 접하는 단어지만, 실제로는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접하는 경우가 잦은 것 같습니다. 늘공과 어공은 공무원과 관련된 단어로써, 공무원이 된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늘공과 어공의 뜻과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 불편한 관계에 있는 늘공과 어공!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늘공 어공 뜻 차이점
늘공과 어공의 불편한 동거!

 

인천시 늘공-어공 갈등에 공직사회 어수선 - 기호일보
늘공의 시대가 왔다, 어공들의 한숨 - 조선일보
경남도 4년 새 '늘공. 어공' 모두 늘었다,,, 조직 효율 들여다본 인수팀 - 노컷뉴스

 

 

▣ 늘공

늘공(늘 공무원) : 정식으로 공무원 시험을 합격해서 된 공무원

늘공이란,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공무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무원 시험은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나름 최선과 열심을 가진 자만이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다고들 합니다.

2023년 기준으로 지역별 경쟁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분 접수 예정 경쟁률
서울.인천.경기 1.752 5 350.4
강원 896 22 40.7
대전,세중.충남/북 1.829 46 39.7
광주.전남 1.537 33 46.6
전북 998 19* 52.5
대구.경북 1.623 28 58.0
부산 637 8 79.6
울산.경남 1,286 24 49.4
제주 247 7 35.3
소계 10.702 192 55.7

※ 행정일반행정 (지역-일반)

 

 

▣ 어공

어공(어쩌다 공무원) : 각종 선거에서 도움을 주다가, 당선이 되었을 경우, 어쩌다 된 공무원

각종 선거(대선, 총선, 지선) 시, 캠프 등에서, 당선을 위해 노력을 한 사람들을, 당선 이후에 한 자리씩 내려 보내서 된 공무원으로, 공무원 시험과는 거리가 있고, 나름의 열심히 도운 결과로 된 사람들입니다.

또한, 선거캠프에서 있었던 사람이 아니더라도, 각종 인맥으로 인해, 요직에 들어간 사람들도 이에 해당이 됩니다.

어공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들은 당선인의 입장에서 자신의 지향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과 잘 맞는 사람들이 보좌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어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어공의 경우에 9급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5급, 4급 혹은 그 이상의 높은 직급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늘공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늘공의 경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만 한 단계의 승진이 있지만, 어공은 어느 날 갑자기 높은 계급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늘공의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현장에서는 늘공과 어공의 불편한 동거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늘공과 어공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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