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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 뜻과 액수 그리고 봉투 쓰는 법.

티롤의꿈 2024. 7.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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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죽은 것은 정하신 것이요'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우리는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이별의 순간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부의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부의금에 대한 뜻과 봉투에 넣은 액수 그리고 봉투를 쓰는 방법 등에 대해서,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관련해서 부의금 뜻이 무엇이며, 부의금 액수와 봉투를 적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의금 뜻과 액수 봉투 쓰는 방법
부의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목차

  1. 부의금 뜻
  2. 부의금 액수
  3. 부의금 봉투 쓰는 법

 

 

1. 부의금 뜻

'부의금'이란, '상가집에 보내는 돈이나 물건'을 의미합니다. 이와 유사하게 '조의금'이란 말도 많이들 사용하는데, 조의금 이란, '죽은 사람에 대한 슬퍼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두 단어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데요. 봉투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로 '조의'라는 말을 쓰는 것은 좋지만, 실제로 상가집에 내는 돈. 물건에 대해서는  '부의금'이라고 말하는 것이, 좀 더 옳은 단어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1. 부의와 비슷한 말

부의금은, '상을 치르는 상가에 보내는 돈'을 의미하기에, 봉투에는 '부의'라는 말을 쓰는 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마음에 와닿는 단어를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근조 : 슬픈 마음을 표현함
  • 애도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
  • 추모 :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기억함
  • 부의 : 상가집에 보내는 돈.
  • 위령 :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함
  • 조의 : 죽은 사람을 슬퍼함

 

 

2. 부의금 액수

부의금 액수는 얼마가 적당할까?
부의금 액수의 적당한 기준은?

부의금 액수에 대해서 정해진 바는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산정하여 보겠습니다.

  • 가끔 연락하는 사이 : 3만 원
  • 회사 동료, 친구 지인 : 5만 원
  • 친한 관계나 친. 인척 : 10만 원

우리나라의 경우에, 많은 부분에서 의미를 따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의금에 대해서 도 '3, 5,7'의 홀수로 내는 것이 옳다고들 합니다. 제사상에도 과일을 홀수로 올리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9'는 불길한 숫자로 안됩니다. 

물론, 10만 원 단위의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4'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가 있는 만큼, 40만 원은 피하시길 권장합니다.

 

 

3. 부의금 봉투 쓰는 법

부의금 봉투 쓰는 방법
부의금 봉투 작성 법

부의금 봉투를 쓰는 법은 앞면과 뒷면으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부의금 앞면

앞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적당한 단어를 선택하셔서, 봉투를 세로로 세운 상태에서, 중간에 세로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봉투에 인쇄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좋을 듯합니다.

▶ 부의금 뒷면

봉투를 세로로 세운 상태에서, 좌측 아랫부분에 소속과 이름을 세로로 적으시면 됩니다. 만약에 개인이 아닌 단체에서 내는 경우라면, '단체 혹은 회사명'만 적으시거나, 소속과 '대표자 이름 외 몇 명'의 방식으로 적으셔도 됩니다.

 

최근에는, 한자보다는 한글로 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 마세요!

 

 

지금까지 '부의금 뜻과 액수 그리고 봉투 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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