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등록하기 - 방법과 종류.

반려견등록하기

반려견 등록하기 - 방법과 종류.

 

태어난 지 2개월 이상된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가 생겼습니다.

바로, 9월 말까지 '반려견 등록'을 사시는 곳 시. 군. 구청에 가셔서 하셔야 합니다.

농림축산부는 10월부터 한달간 단속을 실시해서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을 키우시면 과태료 처분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려견 등록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 반려견 등록?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주택. 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를 대상으로 시. 군. 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자(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를 통해서 접수.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때 등록이란? 소유자 및 반려견의 인적사항을 등록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 반려견 등록 종류.

- 외장형 팬던트 : 무선인식장치가 들어 있는 펜던트를 목걸이 식으로 달고 다닐 수 있습니다. 분실 시 재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추가 비용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 내장형 칩 : 무선인식장치가 내장된 칩을 몸안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분실에 대한 문제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반려견 등록해야 하는 이유.

-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주인을 찾기 위한 용도

- 반려견의 주인의 어쩔 수 없는 경우라도 생길수 있는 유기 방지 효과

- 반려견에 대한 책임의식

 

☎ 반려견 변경신고.

이하의 내용에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정해진 날짜안에 변경신고도 진행하셔야 합니다.

- 반려견의 잃어버린 경우 : 10일 이내

- 소유자 및 소유자의 주소.성명.전화번호가 변동이 있는 경우, 반려견이 죽거나 잃어버리고 다시 찾거나 식별기를 분실 및 파손이 되어 재발급을 받았을 경우 : 30일 이내

 

 

☎ 반려견 등록관련 과태료.

- 미등록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

- 변경 미등록 시 50만원 이하 과태료

 

☎ 반려견 등록 단속기간.

- 자진신고기간 : ~ 9월30일까지

- 집중단속기간 : 10월 1일~31까지

 

 

☎ 반려견 생활 에티켓.

- 이제 반려견 등록은 필수입니다.

- 산책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합니다.

- 산책 중 대변은 직접 처리합니다.

- 맹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합니다.

- 다른 반려견/견주에게 갑작스러운 접근은 서로에게 좋지 않습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서 개 물림 사고에 대한 내용이 자주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견주가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그러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운 마음이 들고 그로 인해서 사고견을 안락사한다는 소식을 접하며 다시 한번 마음이 아파오곤 했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누구에게 어느 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반려견과의 동행을 원하신다면 에티켓은 물론이고 반려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