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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상과 자상의 차이점

티롤의꿈 2024. 1. 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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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외부로부터 피부에 상처를 입게 되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열상과 자상'이라는 상처의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상태의 상처를 '열상'이라고 말하며, 또한 어떤 상태의 상처를 '자상'이라고 말할까요? 정확한 개념을 알 때, 정확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상과 자상 차이점
열상과 자상을 알아보자!

 

목차

  • 열상과 자상
  • 박근혜 대표와 이재명 대표

 

 

피부에 생기는 상처의 종류는, '찰과상, 절상, 열상, 자상, 타박상, 화상, 욕창 등' 상처의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열상과 자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열상과 자상

열상(裂:찢을 열, 傷:상처 상)

열상이란, 피부가 찢어져짐으로 인해서 생기는 상처를 일컫습니다.

열상의 경우에, 피부가 깊게 손상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출혈은 적은 반면에, 피부 손상으로 인해서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자상(刺:찌를 자, 傷:상처 상)

자상이란, 날카로운 도구로 찔려서 생기는 상처를 일컫습니다.

자상은, 날카로운 도구인 칼, 유리, 바늘 등으로 찔려서 입구는 좁고, 출혈은 적으나, 내부로의 깊은 상처와 내부 깊을 곳으로의 2차 감염으로 위험성이 높습니다.

 

 

 

 

박근혜 대표와 이재명 대표

박근혜 대표와 커터칼(자상)

2006년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씨는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유세 중 괴한에게 커터칼로 우측얼굴에 길이 11cm의 열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표 칼(열상)

2024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표는 부산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부지 시찰 후 이동과정에서 지지자로 가장한 괴한에게 길이 18cm의 칼로 목이 찔리는 자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열상과 자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이유는, 사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흉기로 인해서 피부가 그어진 상황인지, 아니면, 찔려서 내상을 입은 것인지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단어로 인해서, 일부 언론사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일부러 낮추려고 한다거나, 혹은 일부러 심각성을 부각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는 게 힘입니다!'

 

 

 

 

지금까지 '열상과 자상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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