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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데드덕과 레임덕의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언론기사에서 볼 수 있는 단어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하고, 느낌만으로 이해했던 단어들 중 하나인데요. 데드덕과 레임덕은 어떤 뜻과 의미를 가진 단어인지 알고, 기사를 접한다면 기사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을 합니다. '데드덕과 레임덕', '레임덕과 데드덕'에 대한 뜻과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데드덕과 레임덕은?
레임덕과 데드덕을 알면 기사가 보인다!

 

목차

  • 데드덕(Dead duck)
  • 레임덕(Lame duck)

 

 

◐ 데드덕(Dead duck)

Dead(죽은)+duck(오리)
  • 데드덕(Dead duck) 뜻 : 죽은 오리
  • 레임덕(Lame duck) 의미 : 죽은 오리와 같이 아무런 힘을 쓸 수 없는, 정치생명이 끝난 상태의 사람을 의미

 

◐ 레임덕(Lame duck)

Lame(절뚝거리는)+duck(오리)
  • 레임덕(Lame duck) 뜻 : 절뚝이는 오리
  • 레임덕(Lame duck) 의미 : 온전하지 않은 상태의 오리와 같이, 정치적으로 많은 힘을 잃어가는 상태의 사람을 의미

 

 

데드덕(Dead duck)과 레임덕(Lame duck)은, 시간순으로 봤을 때, 레임덕(Lame duck) 현상이 먼저 발생하여, 권력의 누수가 생기기 시작하고 이후 결과적으로,  모든 힘을 상실한 데드덕(Dead duck)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레임덕(Lame duck)과 데드덕(Dead duck)', '데드덕(Dead duck)과 레임덕(Lame duck)'과 같은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 면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 정치적 관점에서 봤을 때, 어쩔 수 없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대통령 5년 단임제'의 한계 때문입니다.

5년이라는 기간이 정해진 만큼, 임기의 말이 다가올수록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현 정권에 대한 기대보다는, 다음 정권에 대한 기대와 순응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권은 곧 끝날 것이고, 다음 정권을 맞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면을 봤을 때에는 '단임제' 보다는 '연임제나, 중임제'가 레임덕(Lame duck)과 데드덕(Dead duck)이라는 현상이 생기지 않게 하는데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제도로써,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원인도 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개인의 능력과 자질부족으로 인한 원인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능력과 자질의 부족함에도, 여러 가지 이유들로 권력을 가지게 된다면, 이후에 드러나는 부족한 능력과 자질로 국민들의 민심과 정부의 기대에서 일찍 외면함을 당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권력자가 레임덕(Lame duck)과 데드덕(Dead duck)으로 힘들어했던 것은 아닙니다. 임기 말까지 정부와 국민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던 권력자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데드덕 뜻 / 레임덕 뜻, 차이점을 알아보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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