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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대체공휴일 지정!

티롤의꿈 2021. 9.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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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대체공휴일 지정!

 

10월의 첫날인 3일! 우리는 개천절을 맞이 합니다.

하지만 이날을 쉬는 날! 빨간 날! 정도로만 인식하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먼저는 올해의 경우 일요일과 겹쳐서 쉬는지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듯한데 다행히(?) 대체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월요일은 4일에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모른다면 너무 안타깝겠죠?

쉬더라도 알고 쉽시다!

 

 

▶개천절이란?

 

우리나라의 국경일로써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하였다고 하며 하늘이 열렸다는 의미로 '개천'이라 부르는데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고조선 : 한반도의 최초 국가를 말합니다.

 

 

▶개천절의 역사!

 

- 함경도 지방 등에 10월3일 단군 탄생일을 축하하는 '향산제'라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 1909년1월15일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고 10월 3일 경축행사를 가졌습니다.

- 1919년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때부터 10월 3일 국경일로 재정되었습니다.

- 1948년9월25일 '연호에 관한 법률'에서 단기를 국가의 공식 연호로 법제회 합니다.

- 1949년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오늘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개천절 노래!

 

1절 :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절 :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상달에 초사 홀이니

3절 :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목 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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