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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지비를 줄이는 5가지 꿀팁! 

 

요즘에는 집 보다 자동차를 먼저 사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집에 2대는 기본이고 자녀분들이 크면 한집에 3~4대는 그냥 넘어갑니다. 그리고 한숨도 늘지요.

월급은 안 오르는데 쓸돈은 늘어나고... 특히나 자동차라는 게 사고 나면 이후부터는 지출만 늘어나는 '돈 먹는 하마'가 아닐 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정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자동차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몇 가지의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아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실천이 중요한 거겠죠?

다시금 되새기시고 실천하는 작은 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월은 금지! 천천히 따라오세요!

 

 

● 자동차세 연납신청.

 

자동차를 오래 운전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모르시는 것 같은 '연납신청'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다들 1년에 6월과 12월 2번 자동차세를 내시죠! 그런데 미리 내시면 그것도 빨리 내면 낼수록 할인을 받으실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걸 알고는 계셨나요? 이 제도가 바로 '연납신청'입니다.

쉽게 말해서 1년 치를 한 번에 내시면 할인을 해주는 제도인데요. 어차피 낼 세금이면 일찍 내셔서 할인을 받으세요.

1월에 내시면 10%, 3월에 내시면 7.5%, 6월에 내시면 5%, 9월에 내시면 2.5%를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빨리 내시는 게...

 

 

● 자동차 마일리지 신청.

 

'마일리지'제도는 우선은 서울에서만 시행되는 제도인데요.

자발적으로 운행거리를 줄이게 하는 제도로 운행거리를 줄이는 정도에 따라 최대 2만~7만 포인트를 지급하게 제도로써 이 포인트는 현금과 같이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처는 모바일 상품권 신청, 지방세 납부도 가능하며 기부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처음에 말했지만 '마일리지'제도는 서울에서만 진행되는 제도인데요. 

자동차를 가진 온 국민이 이와 비슷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바로 자동차보험에서 특약으로 '주행거리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1년간의 주행거리를 줄이면 그만큼 보험금 할인을 받는 방식으로 자세한 것은 보험사와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안내를 받으세요.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네요!

 

 

● 절약 주유 법도 있다.

 

주유를 하는데 절약을 하는 방법이 있다니... 바로 셀프주유소를 이용하고 또한 가지 저녁시간을 이용하시는 겁니다.

"뭔 소리야!" 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유지비 절약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우선은 확인을 해 보세요.

일반 주유소 대비 셀프주유소가 30원에서 최대 50원이 저렴합니다. 한 달에 몇 번 주유하세요? 계산해보면 답 나오죠!

귀 찬다고 작다고 그냥 지나친 셀프주유소 이용이 생각보다 큰 절약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낮보다는 저녁시간을 이용하세요.

온도에 따라 부피가 달라지는 휘발유는 온도가 낮은 저녁시간이나 새벽에 주유하시면 생각보다 더 많이 들어갑니다.

이것도 별거라고 지나치신다면 당신은 '만수르'입니다.

 

 

● 숙변을 없애자!

 

필요도 없고 도움도 안 되는 오래 묵은 숙변은 당신(?)의 몸속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자동차에도 숙변이 존재하는데... 바로, 당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있는 필요 없는 짐들입니다.

주말에만 다니는 골프채, 가끔씩 아이들을 태우는 유모차, 기억이 날 때만 하는 세차용품들...

요즘에도 스페어타이어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짐이 없고 있고의 차이는 짐을 빼고 한 달만 운행해 보시면 몸으로 지갑으로 느끼실 겁니다.

한 번이면 충분하니 바로 짐 정리부터 해 보시죠!

 

 

● 급하면 오래 못 살아요.

 

이건 너무 당연하고 자주 들으실 테니 간단하게 넘어가고자 합니다.

'급출발, 급 정거' 아시죠?

급출발! 급 정거 한 번에 3%의 연비가 든다는 걸... 이 외에 보너스로 자동차에게 엄청난 무리가 간다는 걸...

물론 영화에서 처럼 급출발과 정거는 안 하시겠지만 자동차의 상태를 떠나서 본인의 정신건강에도 안 좋습니다.

편안하게 운전하세요!

누가 그러더군요.

"5분 먼저 가려다가 50년 먼저 간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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