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밴드, '조선팝' 창시자 - 풍류대장.

서도밴드, '조선팝' 창시자 - 풍류대장. 

 

요즘에 핫한 방송중에 JTBC에서 방송하는 풍류 대장이 있다.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국악 경연 프로그램인데 이전의 성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인 팬텀 싱어의 인기를 이어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많은 팀과 개인이 출연을 했는데 그중에서 오늘은 '서도밴드'라는 밴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중적이지 않아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씩 너의 목소리가 들려 7 등에 나와 큰 관심을 끌었던 밴드입니다.

이번에 풍류대장에 나온 서도 밴드는 역시나 '물 만난 고기'처럼 큰 활약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연 최고 점수를 받으며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서도 밴드'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씨구나 가보자꾸나~!

 

 

◆ 조선팝 창시자 '서도 밴드'

 

이름	서도밴드
멤버	서도-서재현(보컬), 김성현(건반), 연태희(기타), 김태주(베이스), 양정훈(드럼), 박진병(퍼커션)
수상	2019년 KBS 국악신예대상 대상 2019년 제11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대상 2018년 제12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장려상
데뷔	2019년 대뷔
앨범	Moon : Disentangle

 

- 서도의 본명은 서재현입니다.

- 1996년생

- 5살 때부터 판소리 시작

- 국악중학교, 동아방송 예술대 실용음악

- 서도 밴드 멤버 모두 실용음악 출신

 

 

◆ 서도 밴드에게 묻는다.

 

Q. 조선팝이라는 말을 가장 먼저 사용했다는데?

A. "조선팝이라는 단어를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사용해주시니 뿌듯합니다. 단어를 처음 만들 때에는 이런 결과를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퓨전국악'이라는 단어가 가진 한계를 넘어 저희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고자 용어를 만든 것인데, 저희의 음악을 듣고 긍정적으로 느끼셨으니까 곳곳에서 사용해 주신 거겠죠?"

 

Q. 덕분에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A.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국내 활동이 주를 이루게 되니, 우리나라의 자체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많은 아티스트의 노력이 있었고, 점점 대중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음악들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저희 밴드도 함께 힘을 싣고 나아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서도 밴드 사랑가 평가!

 

김종진	박정현	이적	성시경	박칼린	우영	솔라
94점	98점	96점	100점	99점	97점	100점
총점 684점

 

11월 2일에 방송된 풍류 대장에서 서도 밴드가 '사랑가'를 부르고 받은 점수입니다.

700점 만점에 684점이라는 점수는 정말로 대단한 점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나 린 승사자로 불리는 박칼린에게서 99점을 받았다는 건 어찌 보면 성시경과 솔라의 100점 보다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지금도 대단하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서도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