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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 1월17일~2월6일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모든 국민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사적 모임 인원의 완화입니다.

코로나19의 인원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긴장을 놓을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인 듯 보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에서는 너무 힘들어 코로나 백신의 접종 여부도 자율에 맞기고 백신 패스도 적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대원칙인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원칙하에 절대로 그럴 수 없음을 계속해서 말하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개편안을 알아보겠습니다.

 

 

■ 개편안 내용

 

적용기간

2022년 1월 17일(월요일)~2월 6일(일요일) : 3주간 시행

개편 내용

사적 모임 완화 : (기존) 4명 -> (변경) 6명

※ 영업시간은 기존의 오후 9시로 유지 

개편 이유

위중증 환자의 감소로 병상 확충 가동률도 30대로 내려왔지만 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아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고 오미크론의 확산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 확진자의 20%를 차지하여 개편안을 조정.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러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마지막으로 국민에 대한 호소로 마무리하였습니다.

"...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 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리게 됐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방역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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