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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수수색'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을 압수 수색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결국, 당 관계자와 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의 저지로 불발이 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24일 결국, 2차 압수수색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의견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을 중심으로는 결국, 이재명을 지키기 위한 방탕 야당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야당과 지지자들은, 정치검찰로 이재명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상반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진짜로 더불어민주당 압수수색을 하는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요?
진실은 그들만 알 수 있지만, 지금까지 보이는 상황들을 보며, 개인적 의견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이 상황에서 이전에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 떠오릅니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이전, 2005년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진행했던, '검사와의 대화'에서 나온 발언으로, 검사들의 상식을 벗어난 발언에 보인 반응이었습니다.
지금도, '데쟈뷰'가 아닌가 싶습니다.
검사 대통령을 등에 업고, 민주당의 심장을 노리는 검사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 압수수색의 진짜 속내
'짤 공작소'소 추락한 검찰
진짜 의미는 본인들만 알 수 있겠지만, 우선 저의 생각은 검찰이 유튜브용 '짤 공작소'로 추락된듯한 생각이 듭니다.
즉, 그림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검찰?
윤 정부는 지금까지, 본연의 해야 할 일을 잊은 채, 오로지 문 대통령과 이재명 의원을 잡으려는 총공세로만 일관되게 걸러왔습니다.
그중 이번일은 이재명 의원을 잡기 위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보이는데요.
검찰은 대장동의 돈이 이재명 의원의 대선자금으로 흘러 들어갔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에 중간 인물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목했고, 김용 부원장의 컴퓨터를 압수하고자 이런 일을 벌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9월 말에 부원장이 된 김용은 지금까지 3번의 회의에만 참석했으며, 시간도 3시간이 채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컴퓨터를 압수 수색한다는 건 다른 의도가 있는 거죠!
이들은 컴퓨터가 아니라 '짤'이 필요했던 겁니다.
"민주당이 걸리는 게 있으니 막는 거다!", "이재명 의원, 민주당도 한 패다!", 거칠게 막는 민주당의 모습, 국정감사를 파행하는 모습 등...
컴퓨터가 진짜로 필요했으면, 임의제출 요구도 가능했으나, 결국, 보수 유튜버와 신문을 위한 짤이 필요했다고, 생각하는 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국감 파행'의 주범으로 몰기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압수수색' 이후, 모든 신문에서 '국감 파행'이라는 단어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국감을 파행하면서까지 달려가서 당을 지키는 의원들의 모습이 일면을 장식했고, 보수신문은 신문과 방송으로 계속해서 전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정부의 18개 부처 중에서 1개, 법사위만 파행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걸, '침소봉대'라고 하지 않나요?
그럼, 자신들의 본부가 정치적 노림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하는데, 가만있을 수 있나요?
물론, 이것을 노린 것도 있겠지만, 의원들이 달려가서 저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으며, 이전, 국힘당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일이라 모두가 기억하지 못하리라 생각하는 듯합니다.
결국, 저지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모습이 찍혔고, 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국감 파행'이라는 제목으로 신문과 방송을 하였습니다.
정말로, 대단한 검찰이란 생각이 듭니다.
'레고랜드 사태' 덮어 버리기
'레고랜드 사태'를 아십니까? 강원도지사 김진태가 지자체. 정부를 믿고, 투자한 회사들을 배신하고, 회생절차를 하는 바람에, 금융업계가 완전히 뒤집힌 사건입니다.
지금도 진행 중이며, 바로 어제, 이 사태를 막고자 정부에서 '50조+a'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50조+a'라는 말만 들어도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아실 겁니다.
이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저지른 4대 강 사업도 20조였는데, 이번에는 사태를 막기 위한 임시 처방으로 정부에서 투자하는 금액이 '50조+a'입니다.
바로, 다음날, 민주당 압수수색 2차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상하죠? 맛습니다! 덮기입니다!
다시 한번 정당한 절차라는 미명 아래, 2차 압수수색으로 '레고랜드 사태'를, 정부의 '50조+a' 투자를 감추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부자감세로, 재정이 어려워졌고, 어려워진 재정을 추단 하려고, 서민과 노인에 쓸 예산안을 빼돌리고, 그러면서도, 관저 화장실은 2천만 원짜리 요강을 쓰려고 하고... 그런데, 여기에 '50조+a' 투자라...
이런다고 덮어질까요? 2차 압수수색이 아니라 3차, 4차 압수수색을 해도, '50조+a'투자는 감춰지지 않을 겁니다.
나쁜 이미지 + 나쁜 이미지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검찰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더불어민주당에게 나쁜 이미지를 계속해서 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지할 수밖에 없고, 파행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내용을 제대로 알 길 없는, 일부의 국민들은 민주당을 향해서 "걸리는 게 없으면 정당하게 압수수색받아라", "국정감사 파행하면서까지 저지하는 이유가 뭘까?"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정당한 절차라는 말을 계속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금의 정부는 검찰과 사법부 그리고 경찰까지 점령한 정부입니다.
과연, 이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으로 법을 집행 할까요?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압수수색'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에 대한 얘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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