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과 치료, 예방법!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이면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더위 먹었다!"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하는데요.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알아야 할 정보! 일사병과 열사병에 대한 정보를 얻으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 ◐ 일사병과 열사병
• ◑ 일사병과 열사병 개념
• ◑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
• ◑ 일사병과 열사병 치료
• ◑ 일사병과 열사병 예방

 

 

◐ 일사병과 열사병

온열질환인, 일사병과 열사병은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증상과 치료가 다른 질환입니다. 특히나 이 중에서 열사병의 경우에는 심하면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차이점과 치료, 예방법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 일사병과 열사병 개념

▶ 일사병 :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신체의 온도가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고, 중추신경계의 이상소견이 없는 상태

▶ 열사병 :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신체의 온도가 40도 이상 상승하고, 중추신경계의 이상소견이 함께 일어나는 상태

 

◑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

구분	일사병	열사병
체온	37~70도	40도 이상
정신	- 정상 - 30분 이내에 회복되는 일시적 어지러움과 전신 혼란, 즉시 회복되는 실신	- 비정상 - 발작, 실신, 경련, 어눌함
호흡	정상 또는 빠른 호흡	정신 혼란과 함께한 느린 혹은 빠른 호흡
순환	- 정상혈압과 빠른 맥박 - 약간의 탈수	- 저혈압과 빠른 맥박 - 심한 탈수
피부	식은땀으로 촉촉함	열은 나지만 건조
그 외	구토, 두통, 피로	구토와 설사, 급성 신부전, 쇼크

 

 

◑ 일사병과 열사병 치료

일사병과 열사병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다른 질환인 만큼, 발생 시 치료방법도 다릅니다.

 

▶ 일사병 

• 서늘한 곳으로 바로 이동
• 두꺼운 겉옷이나 불필요한 장비 해체
• 젖은 수건 등으로 체온을 내림
•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눕힘
• 안정을 취하는 상태에서 수분섭취
• 이후 증상에 따라 병원 방문

▶ 열사병 

• 서늘한 곳으로 바로 이동
• 두꺼운 겉옷이나 불필요한 장비 해체
• 젖은 수건 등으로 체온을 내림
• 40도 이상, 쇼크, 경련, 신부전 등의 증상이 있을 시 바로 병원 이송 

열사병의 경우에 치사율이 30%이고, 제때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100%에 달한다고 합니다. 일사병인지 열사병인지 구분하기 어려우시면, 바로 119에 연락을 하거나, 병원으로 바로 이송하시길 바랍니다.

 

 

◑ 일사병과 열사병 예방

온열질환인 만큼 기본적으로 뜨거운 여름에 조심해야 하며, 제시하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예방법으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 폭염경보 시 외출 삼가 하기 : 과도한 열 노출 피하기
• 적절한 의류 선택하기 : 부득이한 외출 시 모자, 선글라스, 우산 등으로 햇빛 차단하기
• 이상증상 시 바로 휴식 : 어지러움, 헛구역질 등의 이상증상 시 바로 휴식 취하며, 수분 섭취하기
• 적절한 온도 설정하기 : 에어컨 가동 시 외부와 5도 이상 차이 나지 않도록 하기
• 활동계획 조정하기 : 외부활동 계획 시 낮시간을 피하고, 저녁시간으로 계획하기
• 물병 가지고 다니기 : 가방에 작은 물병을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수분 섭취하기.  

 

지금까지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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