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과 쓰나미 차이와 발생 사례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은 잊을만하면, 해일과 쓰나미 소식이 들려오곤 합니다. 특히 2011년에 있었던 쓰나미로 인해서 원전사고가 있었고 그로 인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해일과 쓰나미의 차이점에 대해서 혼돈을 가지는 분들이 있는듯해서 이 글에서는 해일과 쓰나미의 차이점과 일본을 기준으로 발생사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해일과 쓰나미 그리고 발생사례는?

 

목차

• 해일과 쓰나미
• 쓰나미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 일본 쓰나미 사례 (2000년 이후)

 

 

▒ 해일과 쓰나미

해일(Tidal Wave)

• 원인: 해일은 지진, 화산 폭발, 혹은 해저 지형의 변동과 같은 지진 관련 형상으로 일어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해저 지진이나 화산 폭발에 따른 지반 변동이나, 인공적인 요소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 특성: 해일은 주로 길이가 길고 파장이 큰 파동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높이는 크지 않습니다. 해일은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발생하며, 파동은 수십 분에서 수시간 동안 계속되기도 합니다.

쓰나미(Tsunami)

• 원인: 쓰나미는 해일의 일종으로 지진, 해저 지진, 해저 화산 폭발, 대형 해수 파동 등에 의해 바다의 물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큰 물결을 의미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지진입니다.
• 특성: 쓰나미는 해수면을 급격하게 움직이는 물의 진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쓰나미는 굉장히 긴 파장과 큰 높이를 가지며, 해안에 도달할 때까지 몇 시간에서 십 수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쓰나미 파동은 주로 깊은 바다에서는 높이가 작지만, 해안으로 접근할수록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쓰나미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 육지의 경우 : 쓰나미 경보 발생 시 고지대. 대피소로 피난
• 바다의 경우 : 최대한 빠르게 육지에서 먼바다로 이동

 

▒ 일본 쓰나미 사례 (2000년 이후)

• 2011년 :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 최대 18m 발생
• 2012년 : 산리쿠 해역 지진 : 98cm 발생
• 2016년 : 후쿠시마 지진 - 1.4m 발생
• 2019년 : 야마가타 지진 - 10cm 발생
• 2021년 : 통가 해저 화산 폭발 - 120cm 발생
• 2022년 : 후쿠시마 지진 - 30cm 발생
• 2024년 :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 : 5m 발생

 

 

일본의 사례를 알아보았지만, 우리나라는 안전한 지역일까요?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절대로 안전한 지대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해안지대가 아니라고 안심하지 마시고, 어떠한 경우라도 안전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정보를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일과 쓰나미 차이와 발생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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